[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효율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아산 관광 10선'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기존에 선정된 '아산 관광 10경'이 홍보가 미흡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관광 명소가 증가해 재정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정하는 '아산 관광 10선'은 기존의 경치중심(10경)에서 관광중심(10선)으로 기준을 변경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문가와 함께 심의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지역 최고의 관광지가'아산 관광 10선'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아산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asan.go.kr/tour/survey/tour_survey.html)

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산 관광 10선'은 아산시 관광 홍보의 랜드마크가 되어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