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굿뜨래장학회 제공

[중부매일 김덕 환기자] 부여읍 쌍북리 문기성씨는 지난 15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기성씨는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노력해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을 밝혀주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회를 운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기성씨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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