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스텍(사장 정재송)은 18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이스텍은 지난해에도 1천만원의 성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한바 있으며,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송 사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스텍은 1995년에 ㈜젯텍 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직산과 성환에 공장을 설립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올 12월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매출액이 5천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