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청주대 일대 다가구 주민 대상

/ 청주시 청원구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지난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청주대학교 일대 다가구 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활동은 우암동 주민센터 청주대학교 관할 통장과 함께 외국인, 다문화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건물 관리인에게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우암동 주민센터 박미영 제1통장은 "대학가 주변이다 보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로 골목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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