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신임 회장 취임

박완수 신임 회장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적십자봉사회는 20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신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2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완수 회장 취임식,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봉회 연규영 연원흠 장범득 씨에게 30년 장기봉사 표창, 박완수 씨에게 3천시간 봉사표창, 김동일 씨에게 2천시간 봉사표창, 김광철 씨에게 대한적십자회장 표창, 이창희 이충렬 씨에게 충북적십자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1987년에 결성된 증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해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봉사회로 선정돼 사랑상을 수상했다.

박완수 신임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활발한 봉사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건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