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은 20일 신규 MRI(3.0T)와 MSCT(640CH) 설치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MRI(3.0T)는 첨단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검사시간 단축을 통해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또 충북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저선량 3D MSCT(640CH)는 심장과 뇌 촬영에 특화된 정확한 진단과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안전성이 높고 단 한번의 촬영으로 고품질 영상을 640장을 획득해 초미세 병변까지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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