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지난 19일 본관 1층 학생 식당에서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 및 주요 보직자, 20여 명의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6대 총학생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임명된 7대 총학생회 임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참석자 전원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6대 총학생회 여현호 회장은 "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한 해동안 학생들을 대표해 애써주신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의견을 학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학생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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