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올해도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끌었다.

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회장 이희준),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권병례), 직장새마을운동 단양군협의회(회장 전병호),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회장 조옥자)와 힘을 합쳐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150세대에 김장김치 1천700포기를 전달하고 장학사업, 연탄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운동을 확산시켰다.

도농간 교류와 직장 한 가족 운동 등 경제공동체운동을 펼쳤다.

연인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족퀴즈 골든 벨, 피서지 문고, 독서경진대회 등 문화공동체운동도 계속했다.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1톤 트럭 100대분의 폐자원을 수집하는 환경공동체 운동에도 앞장섰다.

베트남 꺼우저이구 장애인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재와 완구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수원 회장은 "새마을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단양군새마을회는 보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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