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지원

캠코 충주지부 이헌우 지부장(사진 왼쪽)이 2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광훈 관장에게 '희망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주지부(지부장 이헌우)는 2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며, 만들어진 '사랑의 빵'은 독거노인과 소외아동 약 26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캠코 충주지부는 2013년 5월 개소 이후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음성향애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금 전달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헌우 캠코 충주지부장은 "충주지역 독거노인분들과 소외계층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희망의 빛이 확산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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