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충북지회(지회장 조경주)」는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각 지역별 고향주부 모임 분회장,농협여성복지과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및 상생(相生)운동 추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평가및 올 사업계획에 대한 처리에 이어 도내 1만5천여명의 회원들이 생산자·자연·지역사회와의 상생운동 실천다짐 결의가 있었다.

윤우학교수(충북대)의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99년중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2명에 대한 급식비를 각각 15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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