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참사] 다시 어둠 내린 현장

22일 29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 다시 어둠이 내렸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은 눈물로 밤을 지세고 함께 하던 이웃을 잃은 주민들은 침울한 하루를 보내며 힘든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조촐하게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가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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