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취약시기 프로그램 일환인 '코바늘을 이용한 수세미 뜨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수익금을 포항 지진 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보냈다.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취약시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산만해지기 쉬운 점을 고려해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세미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22일 영동군청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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