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지역 레미콘 회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6일 충주시에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주)대흥레미콘(대표 김광현), 진성레미콘(주)(대표 서재식), 성신산업(주)(대표 전용병), (주)충주레미콘(임제근), 중앙레미콘(주)(대표 이용)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5개 사는 지난 2009년부터 레미콘 판매금의 일부를 모아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충주시다문화센터, 숭덕재활원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5개 회사 대표들은 "충주시의 레미콘 업계에도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됐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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