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수 What They Want 캐드대상 / 공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조형디자인학부 주얼리 디자인전공 김규율 학생이 2017년 제6회 주얼리 디자인어워드에서 대상 수상과 육지수 학생 및 이두섭 학생이 2017년 제13회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 캐드부와 랜더링부에서 각각 종목 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6회 주얼리 디자인어워드 공모전은 (사)한국주얼리산학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상을 수상한 김규율 학생은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의 기회가 주어지며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홍콩주얼리페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이 공모전에는 이유진, 조원주(지도교수 최윤정)학생이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13회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은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 공모전으로 육지수 학생과 이두섭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2018년 한국 주얼리페어에 전시된다.

또한 출품된 작품들은 각각 학생들의 개성적인 작품성과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발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브러치와 목걸이, 귀걸이 등 디자인을 개량하여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유진, 김수빈(지도교수 최윤정)학생은 캐드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주대 조형디자인학부 주얼리 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매년 업계에서 인정받는 공모전에 기량과 노력을 담은 작품을 출품하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