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봉 신임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장익봉 단양관광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이 2일 오후 2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장 이사장은 단양군이 위탁한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관광·체육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누리센터사업소장 당시 발휘한 마케팅기법을 활용, 단순한 시설관리 형태를 벗어나 관광객·군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관광·재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대통령 표창, 농어촌행복대상 등 여러차례 수상경력이 있다.

그는 "공단이 위탁할 관광시설물 조성 당시 시설직 실무팀장으로 참여해 낯설지 않다"며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가는 첨병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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