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29일 승진 임용식과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이병현(구룡파출소)·정찬일(석성파출소)·유경주(지능범죄수사팀)·박경규(형사1팀) 경위가 경감으로 이종남(여성청소년계)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날 38년동안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지역 치안에 헌신해 온 최병윤 경감이 정년퇴임과 동시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 서장은 승진임용식에서 승진자들에게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여 군민에게 봉사하는 부여경찰이 되어달라"고 격려하였고, 퇴임식에서는 "재직하는 동안 국가와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제2의 인생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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