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근 신임 부여소방서장 1일 취임

유현근 신임 부여소방서장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소방서 제9대 유현근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한 가운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현근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백제의 고도인 부여의 안전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소방점검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평소 부단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에 강한 소방력으로 부여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과 특히, "독거노인가정 및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건물에서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7년 소방에 입문해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대응조사팀장, 예방홍보팀장, 소방행정팀장, 안전보건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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