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정 괴산 예방안전과 소방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9일 예방안전과 이순정(38) 소방장과 괴산119구조대 박준영(45) 소방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소방장은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추진 목표로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재난상황별 초기대응 및 응급조치능력 강화 ▶국민 참여형 119안전행사 개최를 통한 소방안전 홍보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 소방장은 '2017년도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 ▶주요 등산로 산악사고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119간이구급함 신규설치 및 안전시설 정비·보강 ▶산악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전개 ▶상·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며,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준영 괴산119구조대 소방장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수상자 모두 안전을 위해 노력했기에 오늘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