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다채로운 문화행사 기획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이 2017년 총 관람객 70만3천72명으로 한해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하였다.

70만명 돌파는 개관이래 처음있는 일로 전국 13개 소속박물관 중 국립경주박물관에 이어 두번째다.

2016년에 6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2017년에도 70만명이라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까지는 5월 가족문화 축제와 10월 가을문화 축제 개최에 따른 관람객 증가와 웅진백제실, 충남의 역사문화실 등 상설전시실 개편 및 특별전시(백제의 불교미술)를 개최하고, 공연 및 체험활동 등 문화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유아, 어린이,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김동규 국립공주박물관장은 “2018년도에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문화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더욱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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