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출 부여우체국장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송영출 제34대 부여우체국장이 2일 부여우체국에서 직원 및 소속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송 국장은 1984년 제천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지방우정청, 대전우체국 등에서 근무하였고, 대전우편집중국 지원기술과장, 대전유성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하였다.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 하고, 뛰어난 마케팅 능력으로 매 사업마다 큰 성과를 내는 핵심인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도 송 국장은 2018년 한자(漢字) 화할 화(和), 고칠 혁(革), 바를 정(正), 나아갈 진(進)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화합된 분위기에서 업무혁신을 이루고,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명품 우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여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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