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충주 에네스티화장품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내 최초 주 4일 근무로 널리 알려진 에네스티화장품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일자리 창출 지원과 청년 해외진출, 장년 고용촉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 각층의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네스티는 2016년에 직원수 32명에서 지난해에 49명으로 17명이나 늘리는 등 신규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주 4일 근무와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유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지원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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