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일학습병행제 재직자단계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과학대는 2014년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62개 산업체, 학습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학협력 평생책임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은 "재학생부터 재직자까지의 평생책임직업교육을 확대·강화화 해 사회와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산업체와 대학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산학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교육훈련을 받을 대상자에 따라서 고등학교∼대학교까지의 재학생 단계와 기업에 취업해 일을 하고 있는 재직자 단계로 나뉜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전국 75개에 이른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