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미술이론가·회화작가·공공예술 분야 등 5명 모집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2018년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미술이론가 (한국미술사, 한국근현대미술사 분야) 1명, 회화작가 1명, 공공예술작가 3명으로 총 5명이며, 오는 2월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입주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이메일(goamleeungno@gmail.com)로 접수 받으며 제출서류는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leeungno.hongseong.go.kr) 소식알리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심사(1월 30일)와 면접 및 포트폴리오 발표(2월 6일)로 진행하며 최종 입주자는 당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개별 창작공간과 거주공간을 제공하며 활동비와 지역협력형 작가제안프로젝트 진행비, 개인전 및 교류전, 전문가 비평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이응노의 집은 미술이론가와 한국화 기반의 회화작가를 선정해 미술이론에서의 전문성과 학술성을 높이고 공공예술가 지원을 통해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의 정체성을 확립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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