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9일(화) 오후 1시 30분 공주대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학생의 교수, 학습 및 행동 지원 컨설팅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협약의 목적은 장애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을 비롯한 통합교육구성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수정 및 개별화교수 전략 등의 교수, 학습지원,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법 지원, 장애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협약을 통해 통합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학교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에서는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직무 연수 등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국내, 외 학술 세미나 참석,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류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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