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선임... 스텝 구성 마무리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클래식 승격을 위한 코칭 스텝 구성의 마지막 퍼즐로 이완 코치를 선임했다.

이완 코치는 2006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K리그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강원FC의 스카우터로서 경험을 쌓으며 미래자원 육성에 매진한 이완 코치는 84년생의 젊은 지도자인 만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프로팀 코치로 첫 발을 내딛은 이완 코치는 "축구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과 우수한 선수가 많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팀이 승격을 할 수 있도록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이완 프로필』

○ 성명: 이완

○ 학력: 고현초-중동중-중동고-연세대

○ 생년월일: 1984년 5월 3일

○ 선수경력

- 2006 ~ 2007 전남드래곤즈

- 2008 ~ 2009 광주상무

- 2009 ~ 2012 전남드래곤즈

- 2013 울산현대

- 2014 광주FC

- 2015 ~ 2016 강원FC

○ 지도자경력

- 2017 강원FC 스카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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