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셜미디어 성과 그래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도정 홍보와 도민 소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SNS에 등록된 친구는 지난해 1만 4천명 이상 늘어 3만4천여 명에 달한다.

또 도에 지난해 페이스북 게시물 건수 630건, 노출도는 45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블로그에도 작년 58만명이 방문해 총 253만명이 방문했다.

이어 도는 SNS를 활용해 도민의 직접 컨텐츠를 소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등 매체를 통한 도민의 참여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했다.

특히 지난 7월 청주지역 호우피해와 관련 기상·재난상황 전파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박해운 공보관은 "도 공식 SNS는 도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대표적인 홍보매체로 자리 잡았다"며 "공익적이고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전파하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