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라 作, 'dream'

이사라는 대상 자체만을 담담하게 재현함으로써 빠르게 변해가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잊혀져가는 순수한 어린 시절의 꿈들을 작은 인형의 끊임없는 관찰과 묘사를 통해 표현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섬유의 질감까지 세밀한 기법은 재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눈에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 스페이스몸 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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