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촉구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11일 개헌 국민투표 실시와 관련, 여당인 민주당이 조속하고 구체적인 분권개헌안을 제시해 (야당과의) 협상과 대화를 진척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행동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개헌추진 약속을 지키겠다고 언급한데 대해 환영하면서 자유한국당도 대선공약, 국민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치권은 2월말까지 개헌내용 합의안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되 합의가 어려울 경우 지방분권개헌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안을 마련해 6월 지방선거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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