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2018년 건강관리사업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위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2018년 건강관리사업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위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40~50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

중풍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주 2회, 20주 과정으로 연 2기를 운영되며,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중풍 과거력이 있는 주민과 가족이다.

다음달부터 신청을 받으며, 오는 12월까지 기공체조, 사상체질 분석, 한의약 양생 교육, 식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