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권오선 새마을지도자 음성읍협의회장 취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문종락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과 제14대 권오선 새마을지도자음성읍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문종락 음성읍 자율방재단장이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동완, 우성수,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및 김중기 음성읍장 등 음성군 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이 참석,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문종락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게되 영광이라며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8기 하반기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문종락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2018년) 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와함께 새마을지도자음성읍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1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중기 음성읍장을 비롯 100여명의 회원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제13대 최호철 회장에 이어 권오선 용산2리 새마을지도자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최호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성읍과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오선 신임회장은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새마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4대 권오선 협의회장은 부회장 이종복(평곡4리), 윤달원(읍내8리), 총무 전경용(읍내3리), 감사 이천우(읍내2리), 최병오(초천4리) 등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새마을지도자음성읍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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