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이 올해도 5개 분야 21개의 경로시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서비스 13개 사업에 200억3천900만원을 사용한다.

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으로 7천650명에게 150억8천800만원을 준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21억1천300만원, 장기요양서비스·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사업에도 16억8천900만원을 투입한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에도 3억9천300만원을 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공직자 결연사업, 생활안전서비스, 공동생활보금자리 등 다채로운 사업을 마련했다.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쌀 등을 지원하고 식사도우미와 가꾸미 사업도 160곳에서 실시한다.

노인시설 생활보장 서비스를 위해서도 8개 사업에 12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2억원을 들여 경로당 60곳을 보수한다.

옛 보건소자리의 단양군노인복지회관도 상반기 문을 연다.

단양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등으로 분산됐던 복지업무가 통합된다.

9988 행복나누미와 경로당 건강보조기구 수리비 지원, 재가노인 방문요양과 재가지원서비스, 노인기관·단체 지원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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