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 16·17·18일 세 차례 개최
창의도전 R&D 집중 지원·첫걸음기업 목표제 도입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새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중 R&D 및 수출분야를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3회에 걸쳐 '2018년도 중소기업 R&D 및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북중기청 대강당, 17일 오후 2시 유원대학교 산학협력관, 18일 오후 2시 한국교통대학교 본부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R&D 및 수출 주요 정책방향 및 개편방안, 세부사업별 지원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라인 신청 방법, 환위험관리 및 마케팅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 총 13개 사업에 1조9천1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7%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R&D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R&D 첫걸음기업 목표관리제(MBO)'를 도입해 R&D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들을 집중 관리·지원하며, R&D사업의 민간 주도·지역 혁신클러스터화를 촉진한다.

수출 지원 역시 일자리 창출기업을 우대하며,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위해 이력관리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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