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14일 학교 현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영국의 제약산업 분야 교육기관인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에서 글로벌 영어 및 응용 바이오프로그램 교육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2학년 바이오식품과 4명, 바이오제약과 6명 등 1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마이스터고는 지난해 11월 22일 CCCG 교육기관과 MOU협약을 맺었다.

CCCG는 제약산업분야의 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마이스터고는 매년 CCCG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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