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의회, 15일 오후 3시 성안길

2017년 10월 27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충북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방분권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는 충북도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와 함께 15일 지방분권 개헌 1천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개헌 공감대 확산 및 서명운동 참여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시·군 직능단체 회원 등 도민 300여명이 참여해 서명 결의대회와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개헌 당위성에 대한 강연과 함께 서명운동 취지·방법 안내, 결의문 낭독 및 제창, 서명운동과 개헌희망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성안길로 자리를 옮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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