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쌀값조사 표본추출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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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충청지역 양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유통량조사를 실시한다.

16일부터 2월 5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산지쌀값조사 표본추출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은 전년말 현재로 양곡관리법에 의해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신고한 양공가공업자가 운영하는 시설(RPC, DSC, 도정공장)을 대상으로 조곡 및 정곡의 유통량 및 브랜드 등을 조사한다.

산지쌀값조사는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목표가격 및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금의 쌀 수확기 평균가격'과 양곡관리법에 의한 '공공비축미곡의 매입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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