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신채인 임주완교수 최미진 김보람 / 대덕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3일째인 지난 15일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모델과 임주완 교수가 제자들과 나란히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이날 임주완 교수는 제자들과 슈퍼모델 이화선, 김재범 등 후배모델 35명과 함께 200M를 달리며, 모델답게 중간에 단체 워킹과 포즈로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함께 참여한 대덕대학교모델과 최미진은 현재 졸업생으로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보람, 신채인은 페이스 오브 코리아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임 교수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힘이 되고 제자들과 나란히 뛰어서 큰 의미있는 성화 봉송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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