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행복을 실현하는 수련관으로 재도약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배영호 관장이 취임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제4대 관장으로 선임된 배영호 신임 관장은 청소년활동 현장을 30여년 가까이 지켜온 청소년 전문가로써 서울, 안양, 성남 등의 생활권 수련시설에서 그 전문성을 발휘하고 인정받아 다년간 관장을 엮임하며 청소년활동에 헌신해왔다.

신임 배영호 관장은 "우리지역 청소년 모두가 꿈을 찾고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신나는 수련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7월 개관 이후부터 호서대학교에서 위탁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개관 1년 만에 청소년동아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청소년동아리활동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밖에도 청소년자원봉사, 진로체험, 청소년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실제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최고의 청소년 활동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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