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 다음달 7일 선정업체 발표

육군 37사단은 16일 이동석 사단장과 예비군 동원 관계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를 열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육군 37사단은 16일 이동석 사단장과 예비군 동원 관계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장병과 예비군지휘관, 민간 조리원, 참모와 지휘관 등 20명의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도시락의 맛과 질을 평가했다.

품평회에 앞서 관군 합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입찰에 참가한 2개 업체의 시설과 개인 위생, 조리 도구 및 식재료 관리 등을 실사했다.

사단은 도시락 품평회와 TF 현장 평가, 업체 제출서류 등 종합 평가해 다음달 7일 예비군 도시락 지정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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