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정기현)는 최근 겨울 가뭄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인성전염병이 집단 발명하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 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간이상수도 및 지하수에 대한 긴급 청소 및 소독에
나서는 한편 소독 여부을 수시 점검토록 했다.

또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을 것을 알리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모니터
요원들에게 수인성전염병에 대한 주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급수관리 등 수인성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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