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복합공간 지원 '활짝'

/ 천안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한 뼘 미술관 2018년 공간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관기간은 3월부터 12월로,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까지 대관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예술인, 문화예술 동호회, 대학생 등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천안문화예술뱅크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심의를 통해 2월 9일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 뼘 미술관 중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곳은 서북구청 별관 작은 갤러리와 차량등록사업소 3층 삼거리 갤러리 두 곳이다.

지난해 한 뼘 미술관은 총 35회 전시를 운영했고, 9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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