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7일 정동 소재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2018년 공원위탁관리 협약식'을 가졌다.

구는 대한노인회 동구지회(회장 강봉섭)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총면적 32만9천㎡에 달하는 도시 공원, 시설 녹지, 열린 교정 등 도심의 녹색 휴식 공간 대상으로 경로당, 동 자생단체 등 총 48개 단체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대성동 어린이공원이 관리대상에 추가됐으며 풀 뽑기 등 단순 환경미화에서 각종 제초 관리까지 협약에 포함시키는 등 유지 관리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을 사랑하고 가꾼다는 자부심으로 공원관리에 협조해 주신 참여 단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께도 쾌적한 공원시설 관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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