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월5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도 공정·품질개선기술개발사업 1차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443억원으로, 전년도(36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제품공정개선에 356억원, 뿌리기업공정에 87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모두 51과제에 19억원을 지원했었다.

'공정·품질개선기술개발사업'이란 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공정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제품공정개선사업의 경우 지원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5천만원 한도다. 뿌리기업공정개선사업은 최대 1년간 과제당 1억원 한도로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자리안정자금' 대상기업을 우대하고,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 지원대상을 기존 뿌리기술전문기업과 뿌리기업 확인서 발급기업으로 확대했다.

신청은 제품공정개선사업의 경우 1차(1월 12일~2월5일), 2차(4월 2~23일), 3차(8월 2~23일)에 거처 이뤄지며, 뿌리기업공정사업은 1차(2월 2~23일), 2차(7월 2~23일)에 받는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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