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관광 자원 가운데 10곳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지정된다.
 충남도는 도내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특색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키 위해 관광명소 베스트 10을 선정키로 했다.
 관광명소 선정은 이달 말까지 시·군으로부터 10곳씩 모두 150곳을 추천받으며 관광협회와 관광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심사 및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역사물, 자연물, 전통민속보전지역, 체험거리, 역사적인물 탄생지, 영화 촬영지, 대형 인공구조물 등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흥미를 끌 수 있는 곳이다.
 관광명소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곳은 책자로 제작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협회, 여행사 등에 배포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토록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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