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총장이 18일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 오송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2018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과 충청권 지자체, 유관기관 실무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시상과 특강, 축하공연이 열렸다.

감사패는 산학공동기술개발협력 및 연계교육부분, 창업 및 일자리 창출부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산학교류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38개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특강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클래식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업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재즈공연도 이어졌다.

충북대 우수기술 전시, Allset 시제품 제작 전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방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윤여표 총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충북대학교와 산학협력기업 상호 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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