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로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군수는 22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26일 맹동면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읍·면 순방은 노인회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민생 행정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7기 새로운 토대를 위해 군의 현안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제는 관이 주도하는 행정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군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순방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인구 15만 음성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일정은 22일 소이면과 음성읍, 23일 원남면, 24일 금왕읍과 대소면, 25일 삼성·생극면, 26일 감곡·맹동면 순으로 순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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