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과 육군 제37사단 화랑연대(연대장 이윤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대원의 자기계발 지원, 대학·연대 주요행사 상호 지원 등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충북도립대학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 김희대 기획협력처장, 이윤희 연대장(대령), 김필용 제1대대장(중령)을 비롯한 대학 및 부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으로 대학과 연대는 ▶부대원의 자기계발 지원 ▶대학 및 연대의 주요행사 추진 시 상호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리 대학과 화랑연대 간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면서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