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신청

청양군 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양군 SNS 서포터즈'를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쌍방향 소통을 위한 청양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3월 처음 출범해 다양한 군정소식과 축제, 관광, 맛 집 등의 정보를 제공 청양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에 군은 현재 10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1기 인원을 추가 모집해 교육·문화·예술·체육·건강·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한층 더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모집 인원은 10명으로 나이, 성별, 직업 등에 관계없이 SNS계정이 있고 청양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소통참여에서 군민제안방에 올리거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청양군의 이슈나 관광·문화·행사 등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군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생활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얻고 있는 1인 1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생생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파해 청양군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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