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샘 17회 동인집 '여전히 화양연화' 출판기념회가 20일 이범욱 작가 등 전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청주에서 진행됐다. / 이범욱 수필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국의 수필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수필샘'(동인 회장 홍정희) 제17회 동인집 '여전히 화양연화'(한강출판사) 출판기념회가 20일 청주에서 열렸다.

홍정희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김인자 수필가, 대구에서 박향숙, 김은향 수필가, 광주에서 유양업 수필가, 대전에서 이기돈 수필가, 청주에서 유인종, 임정숙, 이범욱 수필가가 참석했다.

수필샘 동인들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진 이후 청주 동인들의 안내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흥덕사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백제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전국 수필가들에게 청주의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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