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등에 총 1천3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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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AI/빅데이터, 로봇, 5G, AR/VR, 미래형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15개 전략분야에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비 1천395억원이 지원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R&D를 통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에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에 1천39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첫걸음 협력과제에 387억원, 도약 협력과제에 308억원, 연구마을 과제 174억원, 산연전용 과제 337억원, 지역유망중소기업, 83억원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106억원 등이다.

창업보육센터(BI)를 비롯해 유해성평가시험기관(GLP, 환경부지정)도 연구장비공동활용 운영기관에 포함하고, 민간주도의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기업이 공동연구를 주관하도록 하며, 현금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새해 특징이다.

지원금액은 첫걸음·도약협력은 과제당 최고 1억원(1년), 연구마을은 과제당 최고 2억원(2년), 산연전용은 과제당 최고 1억5천만원(1년)을 지역유망중소기업 과제는 최고 4억5천만원(2년)을 지원(정부출연금 75%)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사업별로 2~8월에 받으며 세부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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