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벼를 비롯해 밭작물 우량종자를 희망농가에 원활히 공급,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보급종을 우선적으로 확보, 본소를 비롯해 서부 및 동부지소를 통해 연중 공급하고 있다.

또 부족분은 우량종자 채종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가 자율교환 알선 등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종자의 경우 올해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삼광, 새일미를 비롯해 동진찰, 새누리, 운광, 추청, 친들 총 7품종에 대해 종자소요량의 50%인 130톤을 확보 공급할 계획이다.

감자와 콩 역시 보급품종 외에 농가가 필요로 하는 품종을 알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상대하는 지소가 다양한 품종의 우량종자를 공급하는데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연중 어느 때라도 상담이 가능하므로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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